'사람이 좋다' 이봉원 "빚 이자만 한 달에 500만 원, 지난해 다 갚아"
입력: 2016.07.10 09:20 / 수정: 2016.07.10 09:20
과거 몇몇 사업에 실패했던 이봉원. 그는 지난해 사업때문에 진 빚을 모두 갚았다. /MBC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과거 몇몇 사업에 실패했던 이봉원. 그는 지난해 사업때문에 진 빚을 모두 갚았다. /MBC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이봉원,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시기 회상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이봉원이 사업실패로 진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방송인 이봉원은 과거 연기학원, 엔터테인먼트 회사, 삼계탕집 등 각종 사업을 시작했다가 연이어 실패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봉원은 사업 실패로 인해 빚이 생겼다며 "한 달 이자만 500만 원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빚으로 인해 이상한 생각까지 한 적이 있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하루 24시간이 모를 정도로 일을 한 이봉원은 지난해 모든 빚을 갚았다. 그는 "그걸 털고 나니까 10년 묵은 체증이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개운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화제성이나 의미를 지닌 인물에의 진솔한 접근을 통해 그들의 삶이 우리 시대에 외치는 목소리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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