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드라마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황영희. 배우 황영희가 종합매니지먼트사 이매진아시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매진아시아 제공 |
황영희, 이매진아시아 새 식구 됐다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황영희(47)가 종합매니지먼트사 이매진아시아(구 웰메이드예당)에 새 둥지를 튼다.
이매진아시아는 8일 "황영희가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황영희에 대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라며 "황영희가 좀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희는 연극 '경숙이, 경숙 아버지' '갈매기' '목란언니' '죽은 남자의 핸드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이 있는 베테랑 배우다. 그는 단단한 연기 내공으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왔다! 장보리',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까지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았다.
한편 이매진아시아에는 유동근, 전인화, 오연서, 서효림, 류화영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