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현장] '함부로 애틋하게', 그들은 함부로 따뜻했다
입력: 2016.07.05 05:00 / 수정: 2016.07.04 19:25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하는 (왼쪽부터) 김우빈, 수지, 임주은, 임주환.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남용희 인턴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하는 (왼쪽부터) 김우빈, 수지, 임주은, 임주환.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남용희 인턴기자

칭찬·웃음 만발한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김우빈과 수지가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현장 에피소드도, 함께 터뜨리는 웃음마저도 따스했다. 제작발표회 현장 분위기는 '함부로 애틋하게' 팀의 멋진 팀워크를 짐작하게 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극을 연출하는 박현석 PD를 비롯해 김우빈 수지 임주환 임주은 등 출연배우들이 참석해 취재진과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하는 김우빈(왼쪽)과 수지. 두 사람은 극에서 멜로 연기를 펼친다.  /이새롬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하는 김우빈(왼쪽)과 수지. 두 사람은 극에서 멜로 연기를 펼친다. /이새롬 기자

이날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서로를 배려하는 배우 김우빈 수지의 태도였다. 두 사람은 각자 상대에게 "많이 배웠다"고 입을 모아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수지는 김우빈의 배려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우빈과 처음에는 어색했다"며 너털 웃음을 터뜨린 그는 "김우빈이 촬영장에서 배려를 많이 해줬다. 또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는 걸 보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연기 호흡을 맞출 때도 편하게 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우빈은 "내가 배려를 많이 해줬다고 하는데 오히려 수지가 더 배려를 해줬다"며 웃었다. 이어 "(수지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있다. 현장을 밝게 해줘서 수지가 오면 스태프들이 웃고 있었고 나도 웃었다. 너무 많은 걸 가진 친구라 깊은 연기를 한다. 나도 많이 배웠다"고 수지를 치켜세웠다.

쑥스러운듯 웃고 있는 배우 김우빈(왼쪽)과 수지. 두 사람은 극 속 커플다운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이새롬 기자
쑥스러운듯 웃고 있는 배우 김우빈(왼쪽)과 수지. 두 사람은 극 속 커플다운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이새롬 기자

수지는 이경희 작가, 박 PD 등 제작진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수지는 "이경희 작가가 대본 지문에 '눈물이 난다' 써있어도 눈물이 안 나면 (굳이) 울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이미 나를 그 캐릭터로 봐줘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던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또한 박 PD에 대해서는 "감독님도 현장에서 이런저런 디렉션을 해주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감정 가는 대로 해보라고 했다"고 말하며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해 촬영 현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끄는 김우빈과 수지의 속깊은 마음이 돋보였다.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처음 연기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이지만, 이날 보여준 상대를 향한 믿음과 애정은 탄탄한 팀워크를 기대하게 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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