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친절왕 유재석? 그러나 유재석은 자신이 원래 그렇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
"마음가짐 바꾸고 삶이 달라졌다"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유재석이 자신이 원래 친절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친절하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주변의 칭찬을 받았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내가 원래부터 이랬던 건 아니다. '말하는 대로' 가사처럼 세상에 불만이 많았다. 남을 시기하고 질투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일이 잘 돼서 행복한 사람이 있고, 행복해서 잘되는 사람이 있다. 난 후자다"라며 마음가짐을 바꾸고 삶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