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안녕하세요. 한 주의 연예가 소식을 누리꾼들의 센스 있는 댓글로 정리하는 '선플과 악플 사이'가 돌아왔습니다. 울고 웃는 연예가 소식들 가운데 누리꾼들의 감각적인 '촌철살인' 댓글은 무엇이 있는지 <더팩트>가 한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더욱 위트 있고 독해진 '선플과 악플 사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송중기-박보검 유명세, 루머로 몸살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이 지라시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소속사는 결국 강경 대응으로 맞서며 지라시를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두 배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최근 불거진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아직 고소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진행사항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중기와 박보검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JYJ 멤버 박유천과 함께 유흥업소를 갔다는 루머에 오르내렸습니다. 소속사나 배우가 지라시에 먼저 대응하기 어려운 정황상 신뢰할 수 없는 내용이 급속도로 퍼지며 심각한 명예훼손에 이르렀습니다.
누리꾼은 "정말 속이 시원하다. 강력 대응해주세요. 배우와 팬들이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는지(oper****)" "이 기회에 조직적 악플러들도 다 넣어주세요(bboy**** )" "드디어 떴구나. 얼른 고소장 접수하고 다 잡아들이세요. 강력대응 응원합니다~!!!(bbbs****)" "강력 대응 정말 생각 잘한듯(qkqh****)" "광고 많은 배우들 이미지 흠집내기인 듯(ahsp****)" "겁주기식이 아닌 진짜 실행에 옮기는 고소가 되길 바랍니다(topm****)" "진짜 악질 루머 유포자들 꼭 잡아서 처벌받게 하세요(only****)" "꼭 잡아서 선처 없이 처벌하길 바람(x140****)" 등 걱정과 응원을 담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성추행 혐의입니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49·본명 이상우)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주노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두해 성추행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경찰서에 몰린 취재진을 피해 옆문으로 입장하는 등 주위 시선을 의식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주노는 이날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아직 수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다"고 부인했는데요. 연예계 잇따른 충격적인 소식에 팬들의 실망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주노는 지난달 25일 이태원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 두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누리꾼은 "딸내미를 시집보낸 부모 마음이 어떨까 에휴(hkyh****)" "어린 아내도 부족해서 밖에 나가 성추행이야(haok****
)" "왜 저러냐(gghc****)" "부인과 아이들 생각을 하고 사시는 건지.. 나이 50이 다 돼서 클럽 가는 대한민국 가장 몇 안 될듯(dell****)" "그 어린 와이프는 이제 어쩌냐(ohto****)" "생활고에 찌들어 힘들다고 주변에서 도와주고 결혼식도 올리고 어린 와이프에 아이들도 있고 그 나이에 클럽이라(dcv0**** )" "아이고.... 왜 그러세요(alzl**** )" "집에 있는 가족 좀 생각하시길....(eve2****)"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씨엔블루 정용화 '무혐의'vs이종현 벌금형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이종현이 주식 부당거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용화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종현은 벌금 20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정용화와 이종현의 검찰 수사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소속사 측의 자료를 요약하자면, 정용화는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로 인센티브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7월 주식을 취득할 당시 유명 연예인의 영입과 관련한 사실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종현은 지난해 7월 15일 지인으로부터 유명 연예인 영입 소식을 듣고 주식을 매수했으나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해당 주식을 처분하지 않은 채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찰은 전후상황을 참작해 이종현에게 약식 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누리꾼은 "유느님 제발 FNC에서 나오고 1인 기획사 체제로 가길(wjdg****)" "유전무죄 무전유죄(haji**** )" "둘 다였어!???????(chle****)" "이미지 날아가네(park****)" "이종현은 혼자(triz****)" "주식 경험 없는 모친이 4억을 FNC에 몰빵(motd****)" "무혐의???(ppor****)"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죠(djdh****)" "헐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그룹에 두 명(wlal****)" 등 여전히 가시지 않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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