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아침마당' 새 안방마님 발탁 "예쁘게 봐주세요"
입력: 2016.07.01 13:30 / 수정: 2016.07.01 13:30
KBS 엄지인 아나운서. 엄지인 아나운서가 KBS1 아침마당의 새 MC로 나섰다. /KBS 아나운서 홈페이지
KBS 엄지인 아나운서. 엄지인 아나운서가 KBS1 '아침마당'의 새 MC로 나섰다. /KBS 아나운서 홈페이지

엄지인, '아침마당' 새 MC로 시청자 만나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엄지인 아나운서가 이금희 아나운서에 이어 KBS1 '아침마당' 마이크를 이어받았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1일 '아침마당'에서 "(시청자가)TV 켜고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처음으로 인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낯섦이 설렘이 되고 또 기쁨이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또 "예쁘게 봐달라"는 애교도 잊지 않았다.

앞서 이금희 아나운서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8년 만에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이날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 새로운 MC가 진행하는 '아침마당'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지난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돼 장수 프로그램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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