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JYJ 관련 역외탈세 혐의 등 세무조사
입력: 2016.07.01 06:42 / 수정: 2016.07.01 06:42

JYJ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역외탈세 혐의 등으로 세무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JYJ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역외탈세 혐의 등으로 세무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해외공연 관련 역외탈세 혐의 초점

[더팩트|권혁기 기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그룹 JYJ 공연과 관련해 역외탈세 혐의로 세무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CBS노컷뉴스는 1일 오전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이 씨제스 담당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세무, 회계 자료를 조사해 세금납부를 회피한 정황과 물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특히 JYJ의 해외공연과 관련해 역외탈세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씨제스는 지난 2009년 동방신기에서 탈퇴한 JYJ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설경구 박성웅 곽도원 강혜정 김선아 송새벽 거미 류준열 등 배우들을 영입하며 기획사로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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