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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흥국(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둘러싸고 있는 걸그룹 다이아. 걸그룹 다이아가 27일 오후 5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
김흥국과 약속 지킨 '디아이에이 아닌 다이아'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가 가수 김흥국과 라디오 출연 약속을 지켰다.
다이아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이하 '김봉털')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김흥국은 앞서 라디오에서 다이아를 디아이에이로 소개한 것을 인연으로 지난 14일 진행된 다이아 두 번째 앨범 '해피 엔딩'(HAPPY END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다이아는 김흥국이 '김봉털' 출연을 제안하자 선뜻 응했다.
김흥국은 다이아 쇼케이스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이 사람들 대표 김광수라고 있다. 그 친구가 연락이 왔다. 오래됐다. 의리로 갔다"며 "거기 조세호는 안 왔다. 나만 갔다. 깜짝 놀랐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이아는 최근 두 번째 앨범 '해피 엔딩'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