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스타어플] 가수 비, 중국 패션쇼서 명품 퍼포먼스 '눈길'
입력: 2016.06.25 05:00 / 수정: 2016.06.24 21:40

역시 월드스타? 가수 비가 중국 패션쇼에서 명품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이런던 제공
역시 월드스타? 가수 비가 중국 패션쇼에서 명품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이런던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한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가수 비가 월드스타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바로 중국 패션쇼에서 명품 퍼포먼스로 찬사를 받았는데요. 이번 주에는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가수 비, 중국 '보이런던' 패션쇼서 퍼포먼스로 '후끈'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 중국 패션쇼에 참석해 명품 퍼포먼스를 뽐냈다.

비는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 산리툰 켐핀스키 호텔 대공연장에서 열린 '보이런던 2016 F/W 컬렉션'에 참석했다. 비와 함께 러블리즈, 스누퍼, 스텔라도 초대됐다. 중국 패션 관계자 500여명과 VIP, CCTV 등 주요 언론매체가 초대돼 패션쇼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게 했다.

이날 비는 보이런던 의상을 입고 포토월에 섰으며 런웨이 메인 모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후배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스누퍼와 대기실에서 '패션쇼 성공'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한 중국 패션 관계자는 "보이런던이 199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데 이번에 한류 스타들과 콜라보 패션쇼를 연다고 하니 더더욱 관심이 치솟았다. 비, 러블리즈, 스누퍼, 스텔라가 입은 의상들이 벌써부터 품절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 아티스트들의 만남 재범 지코 송민호 강승윤 등이 한중 합작 초대형 콜라보레이션 음악쇼를 위해 출국했다. /SBS MTB 제공
한국과 중국 아티스트들의 만남 재범 지코 송민호 강승윤 등이 한중 합작 초대형 콜라보레이션 음악쇼를 위해 출국했다. /SBS MTB 제공

◇ 박재범·지코·송민호·강승윤, 한중 합작 음악쇼 '더 콜라보레이션' 위해 출국

박재범, 지코(블락비), 송민호(위너), 강승윤(위너) 등 한국대표 뮤지션들이 SBS MTV 신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콜라보레이션' 출연 차 중국으로 출국했다.

박재범, 지코, 송민호, 강승윤 등은 지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향했다. 이들은 '더 콜라보레이션'(중국명 '작전파우상')에 출연한다. '더 콜라보레이션'은 한중수교 24주년을 맞아 SBS미디어넷과 YG엔터테인먼트,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가 손잡고 선보이는 한중합작 콜라보레이션 음악쇼다.

한중 뮤지션들이 한 팀을 이루어 매회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더 콜라보레이션'은 치열한 경쟁과 함께 국경과 언어를 초월하는 음악적 교감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대표 아티스트로는 지난해 방영된 중국드라마 '승녀적대가'에 출연했던 배우 겸 가수 설지겸(薛之谦),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주제가를 부른 호하(胡夏), '별에서 온 상속자들' 주연을 맡았던 왕역흠(王栎鑫), 인디밴드 '디스커버리'(DiscoVery) 보컬이자 미국 유학파 출신 우첨(于湉)이 선정됐다.

MC는 장위안과 중국 호남위성 '쾌락대본영'의 스타 오흔(吴昕)이 호흡을 맞춘다.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각국 대표들 중 한국과 중국 각 1명씩 한 팀을 이뤄 총 4팀이 맞붙는 것으로 꾸며진다. 1회는 아티스트 개별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10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회에서 9회까지는 네티즌들이 온라인 투표로 콜라보 파트너가 선정된다. 회차별로 현장 투표를 통해 1위 곡이 선정되며 1위 곡은 자동으로 10회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다. 10회에서는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최종 1위가 가려진다.

이현우는 안구정화 전문 배우? 배우 이현우가 중국 드라마 촬영장 스틸컷으로 팬들의 안구를 정화시켰다. /키이스트 제공
이현우는 안구정화 전문 배우? 배우 이현우가 중국 드라마 촬영장 스틸컷으로 팬들의 안구를 정화시켰다. /키이스트 제공

◇ 이현우, 중국 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 안구정화 스틸 공개

배우 이현우가 중국 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중국 인기 소설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最美不过初相见)'을 원작으로 한 동명 청춘 로맨스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현우는 최근 대본과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중국에서 열혈 촬영에 한창인 이현우는 한 손에는 대본을 든 채 브이를 그리며 훈남 비주얼과 함께, 휴식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본을 보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극 중 까칠하고 냉정한 캐릭터인 '고숭'으로 완벽하게 분한 이현우는 다양한 감정연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면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현지 스태프에게 먼저 다가가 서툰 중국어로 인사하며 낯선 현장에서 능숙하게 적응하는 등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은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헤어진 지 7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나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그리는 작품으로, 이현우는 중국 신인 여배우 여심념(余心恬)과 연인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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