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변신. 그룹 로미오가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 활동으로 섹시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CT엔터테인먼트 제공 |
로미오, 소년미에 남성미도 준비 완료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컴백을 앞두고 '섹시한 남자'로 변신을 자신했다.
윤성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전과 달라진 변화로 "좀 더 섹시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경은 "충분히 섹시하다"고 동조했고, 승환은 "눈 화장이 진해졌다"며 "예전에는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을 했는데 좀 더 남성스럽고 박력 있는 분위기가 난다"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미로'는 로미오가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악몽' 이후 한 달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동명 타이틀곡은 사랑에 빠진 감정을 귀엽고 재치 있게 담았다. 어반 팝 장르로 펑키한 기타리프가 주도적으로 곡의 분위기를 이끌고 그루브와 스윙이 돋보이는 노래다.
이번 앨범에는 '미로' 외에도 '백투유' '롤러코스터' '헬로' '삐딱해봤더니' 등을 포함해 8곡이 수록됐다. 로미오는 오는 26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3집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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