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 과녁 뚫는 날카로운 승부사 눈빛 '남성미'
입력: 2016.06.20 09:09 / 수정: 2016.06.20 09:09

이종석 W 촬영 스틸. 배우 이종석이 MBC 새 수목극 W-두 개의 세계에서 천재 소년 강철로 변신한다. /초록뱀미디어 제공
이종석 'W' 촬영 스틸. 배우 이종석이 MBC 새 수목극 'W-두 개의 세계'에서 천재 소년 강철로 변신한다. /초록뱀미디어 제공

'W' 이종석, '천재 소년' 금메달리스트 촬영 사진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이종석이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이하 'W')에서 올림픽 무대를 휩쓰는 승부사로 첫 단추를 꿴다.

'W' 제작진은 20일 오전 극 중 강철 역을 맡은 이종석이 올림픽 첫 출전서 금메달의 영광을 안아 든 감격의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긴장감 도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과녁을 쏘아보고 있다.

그가 연기하는 강철은 모든 면에서 능력치 '만렙'을 달성한 '고스펙남'이라는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슴에 태극기를 단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첫 출전해 누구에게도 주눅들지 않은 탄탄한 정신력과 집요한 승부근성을 갖고 있는 '천재 소년'이다.

이종석은 지난 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사격 선수로 깜짝 변신했다. 그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실감 나는 사격 경기 장면을 만들기 위해 촬영 전부터 연습을 거듭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제작사 관계자는 "승부사 강철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시작하는 장면은 'W' 극 초반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예고했다.

이종석이 출연하는 'W'는 다음 달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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