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대망의 첫 방송, 제작진이 밝힌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16.06.18 15:50 / 수정: 2016.06.18 15:50

첫 방송을 앞둔 소년24 케이블 채널 엠넷 유닛 서바이벌 소년24가 18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CJ E&M 제공
첫 방송을 앞둔 '소년24' 케이블 채널 엠넷 유닛 서바이벌 '소년24'가 18일 오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CJ E&M 제공

'소년24' 오늘(18일) 첫 방송, 소년과 코치진의 조합 기대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의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는다.

엠넷은 18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될 '소년24' 첫 회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서바이벌의 묘미, 톱7 결정전이 첫 회부터?

첫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유닛 서바이벌에 앞서 49명 소년들의 개인 평가가 이뤄진다. 이 가운데 각 유닛의 리더가 될 7명의 실력자를 선발하기 위해, 단장과 마스터 5인이 보컬과 랩, 퍼포먼스를 평가한다.

탈락 면제권의 혜택을 갖게 되는 톱7 이외에 나머지 42명 소년은 향후 자동으로 탈락 후보가 돼 서바이벌의 쫄깃한 긴장감을 제대로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각양각색 49명 소년, 안방극장 홀릴까

'소년24'의 49명 소년은 각양각색 매력을 펼친다. 유명 기획사 출신을 비롯해 군필자, 해외 유명 대학 출신, 댄스 서바이벌 '댄싱9'에 출연했던 이까지 다양한 소년들이 톱7에 들기 위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노래와 팹, 퍼포먼스를 보인다.

특히 여느 아이돌 리드보컬 못지않게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소년부터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화려한 댄스 실력을 갖춘 소년까지, 가수 데뷔를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온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단장-마스터-MC의 완벽 호흡 예고

'소년24'의 단장으로는 신화 신혜성과 이민우가 나서 팀워크와 노하우를 전수한다. 퍼포먼스와 랩, 보컬 전문가인 하휘동 바스코 전봉진은 마스터로 참여해 소년들을 트레이닝한다. 또 배우 오연서는 '소년24' MC 데뷔를 한다.

제작진은 "단장과 마스터, MC의 호흡이 굉장히 좋다. 신혜성과 이민우가 아이돌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면, 세 마스터는 각 분야 전문가로서 독설과 격려를 오가는 날카로운 평가를 할 예정이다. 오연서 역시 진행은 물론 풍부한 리액션으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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