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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추가 피소?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확인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 DB "박유천 추가 피소?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JYJ 박유천(30)이 성폭행 혐의로 추가 피소됐다는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더팩트>에 "박유천 추가 피소와 관련된 일은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YTN은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또다른 여성 A 씨가 1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박유천이) 잘 안 들린다며 화장실로 가서 얘기하자는 거다. 그러다 성폭행을 하기 시작했다"며 거부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지만 막을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A 씨는 고소 이유에 대해 박유천이 생계 수단을 잃을까봐 혼자서만 속앓이를 했지만 비슷한 사건이 있다는 걸 보고 용기를 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YTN에 해당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4일 B 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B 씨는 성관계에 강제성은 없었다며 자신의 주장을 번복한 후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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