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돌고래의 꿈, 바로 다음 가왕 올라서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복면가왕'에서 '돌고래의 꿈'이 폭발적인 성량으로 가왕 후보로 떠올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돌고래의 꿈' 가면을 쓴 참가자는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 가면을 쓴 이성우와 함께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열창했다.
이성우는 노브레인 멤버로서 들려줬던 거칠고 파워풀한 목소리와 달리 감성적인 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판정단은 '돌고래의 꿈'이 한 소절 떼자마자 감탄을 흘렸다. '돌고래의 꿈'은 화려한 고음부터 탄탄한 저음까지 풍성한 성량을 자랑했다.
'복면가왕' 돌고래의 꿈 가창력.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돌고래의 꿈'(아래)이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복면가왕' 방송 캡처 |
앞서 '복면가왕'에서는 '하면 된다'가 10주 동안 장기집권했던 '음악대장' 하현우를 꺾고 가왕에 올라선 바 있다. '돌고래의 꿈'이 '하면 된다'와 어떤 대결 구도를 이룰지 궁금증을 모은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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