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해투' 출연중 열애 깜짝공개 "이하율과 8개월째 교제"

고원희의 열애 고백. 배우 고원희가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이하율과의 교제 사실을 밝혔다.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고원희♥이하율, 아침드라마가 맺어준 인연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고원희가 이하율과 8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고원희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하율과의 열애를 고백했다.

이날 유재석은 고원희에게 사전인터뷰를 바탕으로 공개연애에 대해 물었다. 이에 고원희는 "공식 석상에서 처음 이야기한다. 이 자리를 너무 기다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같이 드라마를 했던 배우 이하율이다. 교제한지는 8개월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원희는 "사전 인터뷰에서 이야기하면 소속사에서 차단할까 봐 말 안 했다. 하지만 소속사와 이야기하고 열애를 밝힌다"고 덧붙였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월 종영된 KBS2 아침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