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렬, 고등어 구이로 비유한 억울한 심경글?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김창렬이 그룹 원더보이즈가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혐의를 벗은 가운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창렬은 7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고등어 #미세먼지 #코미디 #혐의 벗음 #무고 #축하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고등어야. 미세먼지 혐의 벗은 것 축하해. 맛있는 고등어 못 볼 뻔했네"라는 글을 적었다.
그의 글은 정부가 미세먼지 원인으로 고등어 구이를 지목한 것을 풍자하고 있다. 동시에 그가 원더보이즈와 법정 공방에서 '혐의 없음' 판결을 받은 상황과 맞물려 의미를 더했다.
김창렬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엔터102 관계자는 이날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원더보이즈 멤버 세 명이 김창렬에게 제기한 소송 가운데 업무상 횡령 혐의는 '혐의 없음' 판결을 받았고, 조세법 관리 위반 혐의는 각하됐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보이즈 출신 가수 오월은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김창렬에게 폭행을 당하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주장을 담은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창렬은 "오월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맞대응하겠다"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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