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일상 공개. 가수 윤수현(오른쪽)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남윤호 기자 |
윤수현, 당찬 신인 가수의 꽃길 향한 바람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윤수현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수현은 5일 오전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발을 디딘 계기와 신인 가수로서 삶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윤수현은 지난 2014년 6월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밴드 보컬로 활동하다가 주변에서 '목소리가 뽕에 잘 어울리겠다'는 말을 듣고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탔다"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미모의 트로트 가수로서 선배 가수인 장윤정과 비교되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면서 "그보다 더 큰 의미를 남기며 살아남고 싶다. 장윤정 선배와 홍진영 선배, 모두 신인으로서 배워야 할 존재다. '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워너비? 동시에 훗날에는 넘어야 할 산이라고 목표를 잡았다"고 표현했다.
박현빈은 윤수현에게 "연예계에서 보던 주변 사람들과 달리 참 순수하다"고 인성을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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