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쉐프' 송이주·안재혁·차오빈·한민호 등 신예 배우 대거 캐스팅

'달의 쉐프' 출연 배우들. 웹드라마 '달의쉐프'에 신예 배우 송이주 안재혁 차오빈 한민호(왼쪽부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셰프들의 이야기 담은 웹드라마 '달의 쉐프'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음식을 주제로 한 웹드라마 '달의 쉐프'(연출 강동기)에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달의 쉐프'에 송이주 안재혁 차오빈 한민호가 여자 주인공 정이주 역을 비롯한 조연들로 나란히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여주인공에 캐스팅 된 송이주는 MBC '압구정 백야'와 SBS '별에서 온 그대' '용팔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다. 극에서 명랑하고 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정이주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한 안재혁은 안상일 역, 영화 '독요일'의 한민호는 석현 역으로 분한다. 오는 12월에 방송될 KBS2 '화랑: 더 비기닝'을 촬영하고 있는 차오빈도 출연한다.

'달의 쉐프'는 역경을 딛고 최고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셰프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요식업에 뛰어든 남자주인공(정재현)이 최고의 요리를 만들겠다고 결심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