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조영남 대신 오늘(17일) 라디오 생방송 투입
입력: 2016.05.17 16:36 / 수정: 2016.05.17 16:35

지금은 라디오 시대 임시 DJ 이상우. 그는 조영남을 대신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팩트 DB
'지금은 라디오 시대' 임시 DJ 이상우. 그는 조영남을 대신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팩트 DB

"조영남,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에 집중할 수 없어"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가수 이상우가 '지금은 라디오 시대' 임시 DJ로 투입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에서 DJ 최유라는 "조영남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에 집중할 수 없어 가수 이상우를 모셨다"고 말했다.

이날 최유라는 조영남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 후 임시 DJ인 이상우와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조영남은 '현재 프로그램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청취자 여러분께는 미안하지만 논란과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방송을 진행하기 어렵겠다'고 전해왔다. 제작진도 조영남이 방송에 전념할 수 없는 상태임을 감안해 임시 진행자에게 프로그램 진행을 맡기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라시'는 청취자와 함께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4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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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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