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하늬 윤계상 제주도 여행. 배우 이하늬(왼쪽) 윤계상(가운데) 커플이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다. 사진은 2013년 더팩트가 단독으로 포착한 이-윤 커플의 데이트 장면. /더팩트DB |
소속사 "이하늬·윤계상, 제주도에 있는 것 맞다" 공식입장
[더팩트｜권혁기 기자] 연예계 대표 공개연애 커플 윤계상·이하늬가 제주도 밀월여행 중인 것으로 <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
윤계상·이하늬 커플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오후 <더팩트>에 "두 사람이 제주도에 있는 게 맞다"며 "이하늬는 제주도에 촬영이 있어 겸사겸사 방문했다. 윤계상도 개인적인 일이 있어 제주도에 있다. 우연히 일정이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두 사람이 현지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는 있겠지만 커플 여행으로 단정하는건 옳지 않다"며 "정확히 말하면 이하늬는 현재 친구 김지연과 가야금 연주 '버스킹'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윤계상은 케이블 채널 tvN '굿와이프' 출연 중이다. 최근 포스터 촬영을 마친 윤계상은 어제(15일)와 오늘(16일), 17일까지 촬영이 없는 상황에서 연인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윤계상♥이하늬 커플도 제주도!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 커플이 절친 비·김태희와 함께 제주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팩트 DB |
◆ 윤계상♥이하늬, 비♥김태희와 제주도 동반 커플 여행?
한편 공교롭게도 이날 비와 김태희 연인 역시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커플 여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태희와 이하늬는 서울대 동문으로 10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함께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태희는 지난달 14일 종영된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비와 윤계상은 자신들의 연인 김태희·이하늬가 연결고리가 돼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초 <더팩트> 단독보도로 열애설이 터진 후 2월께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둘은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자뎅 패션쇼에서 재회, 연예계 선후배로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
| 비♥김태희, 연애전선 이상무! 연예계 대표 공개연애 커플 비와 김태희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쿠팡 제공 |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1년 소셜커머스 쿠팡 광고 촬영장에서 만났다. 김태희를 보고 첫눈에 반한 비가 대시했고, 조금씩 김태희의 마음의 문이 열렸다는 게 관계자의 첨언이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