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전상우 커플. 두 사람은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주)아이패밀리SC 제공 |
배우 박정아, '품절녀' 대열 합류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5)가 프로골퍼 전상우(32)와 결혼한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라움아트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약 1년 5개월 동안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앞서 박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교제를 하는 동안 예비 신랑으로부터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과 한 가정의 아내로서 성숙한 모습을 차근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정아가 몸담았던 그룹 쥬얼리 멤버들이 모여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박정아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하게 됐다.
박정아는 따뜻한 봄날 5월의 신부가 되며 '품절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