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미소지기는 얼굴보고 뽑나요?" '홍길동' 이제훈, CGV일산 초토화
입력: 2016.05.06 20:51 / 수정: 2016.05.06 20:51

미소지기가 이정도 외모는 돼야? 배우 이제훈이 CGV일산 일일 미소지기로 팬들에게 서비스를 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소지기가 이정도 외모는 돼야? 배우 이제훈이 CGV일산 일일 미소지기로 팬들에게 서비스를 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늘 부로 이제훈 입덕"

[더팩트|권혁기 기자] 개봉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흥행 순항 중인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 비단길) 이제훈이 일일 미소지기로 나서 관객들과의 깜짝 만남을 가졌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이제훈이 5일 관객들을 위한 일일 미소지기로 깜짝 변신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릴레이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CGV일산에서 일일 미소지기 이벤트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것.

연휴 첫날인 이날 CGV일산은 새벽부터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제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듯 이제훈은 성심 성의껏 티켓발권을 돕는 것은 물론 좌석 선택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할인카드까지 챙기는 꼼꼼하고 자상한 면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또한 관객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었을 뿐만 아니라, 악수와 손깍지 등 따뜻한 스킨십까지 나누며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벤트에서 매표와 동선 안내를 도와주는 미소지기들 역시 영화 속 탐정 홍길동의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와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보는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미소지기 이벤트를 함께 한 관객들은 "일산CGV 미소지기는 얼굴보고 뽑나 봄"(트위터_@MYSUM****) "오늘 부로 이제훈 입덕. 내 안경보고 안경이 참 귀여워요 이러는데 나 쓰러짐"(트위터_@Allfor_****) "아니 무슨 미소지기 알바생이 이렇게 훈훈해도 되는 거예요?"(트위터_@hoon_****) 등 생생한 후기를 전하며 당시 현장의 뜨거웠던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일일 미소지기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이제훈은 김성균, 고아라, 조성희 감독과 함께 남은 연휴 기간에도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황금연휴 첫 날, 일일 미소지기 이벤트와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 이제훈 주연의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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