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방송 최초 뽀뽀신…주인공은 곽진영·박세준
입력: 2016.04.27 08:19 / 수정: 2016.04.27 08:19
곽진영 박세준 뽀뽀신에 놀란 불타는 청춘 멤버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방송 최초로 뽀뽀 장면이 전파를 탔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곽진영 박세준 뽀뽀신에 놀란 '불타는 청춘' 멤버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방송 최초로 뽀뽀 장면이 전파를 탔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곽진영·박세준, 20년 만에 재회 설정으로 '몰입 UP'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배우 곽진영과 박세준이 '불타는 청춘'에서 깜짝 뽀뽀신을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곽진영은 게임에서 우승한 뒤 소원으로 뽀뽀를 제시했다. 이에 멤버들은 "여기가 어딘지 모르고 나온 게 분명하다" "'불타는 청춘' 한 번도 안 봤나 보다"며 놀라워했고, 결국 남자들은 긴급회의까지 돌입했다. 이후 제비뽑기로 뽀뽀남을 선정한 가운데 그 결과 박세준이 당첨됐다.

한때 드라마에서 부부 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20년 만에 재회한다는 설정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금세 감정에 몰입한 곽진영은 눈물까지 보였고, 박세준은 박력 있게 곽진영에게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터뷰에서 곽진영은 "드라마 속 키스신 너무 예뻐 보이더라. 배우이다 보니 나도 저렇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고 뽀뽀 연기를 소원으로 말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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