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미스, 아망자선바자회 '사랑 나눔의 열정'

헤이미스 바자회 출격. 걸그룹 헤이미스가 자선바자회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소속사 제공

헤이미스, 자선행사 무대로 박수갈채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걸그룹 헤이미스가 자선 행사를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헤이미스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1층 WEST존 광장에서 열린 '아망 자선바자회'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플래쉬나이트'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의 박수를 받았다.

헤이미스 멤버들은 "이런 뜻깊은 자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현영을 비롯해 배우 민송아, 조향기, 김세아, 서지연, 개그우먼 김지선, 이경애, 가수 이승광, 호비 튼튼아저씨 이석우,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등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바자회에는 아동의류, 뷰티·생활용품, 액세서리 등을 제조 판매하는 8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그맨 이영식과 추대엽의 진행으로 특별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불우 어린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사회복지기구 'SOS 어린이 마을'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아동복지개선 기금 조성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