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이진욱, 문채원 살리기 위한 '간절한 입맞춤'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이하 '굿미블')에서 이진욱이 문채원을 살리기 위한 간절한 입맞춤을 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굿미블'에서 차지원(이진욱 분)은 수감 중 납치된 김스완(문채원 분)을 구하기 위해 "수술을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를 찾았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만났지만 김스완의 의식이 흐릿한 상태였다. 이에 차지원은 그에게 물을 마시게 했으나 제대로 삼키지 못 했다.

차지원은 그를 안쓰럽게 바라보다 자신의 입에 물을 머금고 입을 맞춰 이를 마실 수 있게 했다. 김스완은 차지원이 전달해준 물을 삼켰고 그에게 기댔다. 차지원은 떨어져있던 목걸이를 김스완에게 걸어주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한편 '굿미블'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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