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슬픈 눈빛 담은 스틸…'시련 암시'
입력: 2016.04.13 09:47 / 수정: 2016.04.13 09:47
태양의 후예 송혜교 스틸. 송혜교의 슬픈 눈은 극에서 시련이 닥칠 것을 암시했다.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태양의 후예' 송혜교 스틸. 송혜교의 슬픈 눈은 극에서 시련이 닥칠 것을 암시했다. /태양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태양의 후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송혜교의 새로운 스틸이 공개됐다.

13일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눈물 가득 고인 강모연(송혜교 분)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우르크에서 갖은 고비를 넘기고 서울로 돌아온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 이들은 서울에서도 생사를 오가는 위기를 겪으며 제대로 된 데이트조차 즐기지 못했지만, 강모연이 유시진의 목숨을 구해 위기를 극복했다.

이후 14회 방송 말미 두 사람은 달콤한 로맨스를 연출했던 터다. 이에 유시진과 강모연 앞에는 장밋빛 미래만 남은 듯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강모연의 '눈물 스틸'은 그녀 앞에 또 한 번의 녹록지 않은 시련이 닥칠 것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15회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마지막까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13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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