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임수정 "은둔형? 개인적으로 그런 면 있어" 고백
입력: 2016.04.08 05:44 / 수정: 2016.04.08 05:44
임수정, 신비주의 이미지 언급. 배우 임수정이 7일 오후 JTBC 뉴스룸 생방송에 출연했다.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임수정, 신비주의 이미지 언급. 배우 임수정이 7일 오후 JTBC '뉴스룸' 생방송에 출연했다.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임수정 "배우 활동도 영화만 10년"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배우 임수정이 '신비주의 여배우'라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뉴스룸'에서 임수정은 앵커 손석희로부터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 잘 출연하지 않는데 혹시 은둔형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수정은 "그렇다. 개인적인 생활에 있어서 그런 면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배우 활동도 지난 2004년 이후 10년 이상 영화라는 하나의 창구로만 대중을 만났기 때문에 더 그렇게 보여지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답했다.

한편 임수정은 오는 13일 영화 '시간 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간 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 지환(조정석 분)과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 건우(이진욱 분)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 1983년의 윤정이자 2015년의 소은(임수정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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