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벙커 시즌7' 새 MC+코너로 빅재미 선사
입력: 2016.04.04 13:40 / 수정: 2016.04.04 13:40
새 MC와 코너로 돌아온 더 벙커 시즌7. 더벙커의 일곱 번째 시즌이 3일 시작됐다. /XTM 더 벙커 시즌7 방송화면 캡처
새 MC와 코너로 돌아온 '더 벙커 시즌7'. '더벙커'의 일곱 번째 시즌이 3일 시작됐다. /XTM '더 벙커 시즌7' 방송화면 캡처

'더 벙커' 새 코너 + 새 MC = 빅재미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케이블 채널 XTM '더 벙커 시즌7'(이하 '더 벙커')이 새로운 MC와 돌아왔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더 벙커'에서는 새 MC 박광현 김일중 양세영 정영진이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1세대 연예인 카레이서 박광현과 소문난 자동차 덕후 김일중, 잡학 다식한 정영진에 열정 가득한 양세형까지 네 사람은 첫 방송부터 찰떡 호흡을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코너가 소개됐다. 새 코너 중 하나인 '더 벙커 랩'은 시청자들이 의뢰한 자동차에 관한 궁금증을 찾아주는 것이다. 이날은 '서있는 차와 달려온 차, 충돌 피해는?'을 주제로 실험을 진행했다. 두 대의 에쿠스가 충돌하자 양쪽 다 큰 파손이 생겼다. 하지만 달려온 차의 수리비용이 약 1400만원으로 나오며 달려온 차가 더 큰 피해를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새 코너는 '더 벙커 딜러스'였다. 해당 코너는 MC이 둘씩 팀을 나눠 의뢰인의 기존 차를 팔아주고 예산에 맞게 새 차를 골라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방청객 투표로 어느 팀의 차가 의뢰인과 잘 어울리는지를 알아보고 그 결과가 의뢰인의 선택과 일치할 경우 그 차를 사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쉽게도 MC들과 방청객의 선택이 어긋나 준비된 차량 모두 시청자의 몫이 됐다.

새로운 코너와 그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MC들의 등장에 더욱 흥미로워진 '더 벙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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