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측 "아이언과 계약 종료, 대마초 사건 몰라"
입력: 2016.04.01 18:02 / 수정: 2016.04.01 18:02

유명 래퍼 아이언. 그는 1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됐다. /더팩트 DB
유명 래퍼 아이언. 그는 1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됐다. /더팩트 DB

아이언,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로 입건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가수 아이언(24·본명 정헌철)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 측이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폴라리스 관계자는 1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아이언과는 지난해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며 "아이언의 대마초 흡연과 관련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아이언을 비롯해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언은 케이블 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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