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만취한 문채원과 송재림이 향한 곳은?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송재림과 문채원이 커플 연기로 미행을 따돌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6회에서는 서우진(송재림 분)이 만취한 김스완(문채원 분)과 모텔에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스완은 서우진과 술을 마시며 차지원(이진욱 분)과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내가 도망가는데 앞에 나타났다. 또 도망가는데 또 나타났다. 가슴이 막 뛰어서 진짜 도망가려 했는데 내가 어디에 있든 내 앞에 찾아오겠다 했다"라고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갈 때 하얀 빈 종이만 주고 갔다. 안 온다는 의미 아니겠냐"라고 체념이 담긴 목소리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근데 또 나타날 거다. 나보다 빠르니까"라며 차지원이 다시 자신을 찾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서우진은 "하얀 빈 종이는 뭐라도 그리면 되는 것 아니냐"라며 김스완을 위로했고 술기운에 쓰러지는 그를 보살폈다.

술을 마시고 나온 두 사람은 어딘가로 향했다. 서우진은 "취했으니 조금만 쉬었다 가자"라고 말해 김스완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서우진의 목적지는 모텔이었고 김스완은 "나를 뭐로 보느냐. 신고할 거다"라고 말하며 몸부림쳤다. 서우진은 모텔에 가는 것이 미행을 따돌리기 위한 방법임을 밝혔고 김스완은 능청스럽게 모텔에 들어가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을 미행하던 무리는 선우유통에서 보낸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모텔에 들어가는 두 사람을 보고 "낮술에 모텔이라니"라며 혀를 찼다. 차지원이 미행을 시킨 이도 있었다. 모텔 행 소식을 들은 그는 자신 역시 과거 김스완과 방을 함께 썼던 기억을 회상하며 "괜찮다. 줄 긋고 넘어오면 죽여버린다 하니까"라며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6회는 4.6%(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로 33.0% KBS2 '태양의 후예'를 이어 같은 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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