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의 남자' 성시경, 5월 단독 콘서트 개최…결혼식 콘셉트

'축가의 남자' 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2016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배정한 기자

성시경, 올봄에도 관객들 향해 축가 불러준다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콘서트를 열어 관객들을 만난다.

성시경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1일 "성시경이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6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맡는 '성시경의 축가'는 매 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봄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야외 공연장에서 결혼식이라는 콘셉트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시경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유쾌하면서 진솔한 토크와 다양한 이벤트 등 알찬 구성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SBS '보컬전쟁 : 신의목소리', 올리브TV '올리브쇼 2016', JTBC '비정상회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