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강정호 측, 열애설 부인 "친한 오빠 동생 사이"

티아라 효민·야구선수 강정호, 열애설 부인. 14일 오전 그룹 티아라 효민과 야구선수 강정호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효민 인스타그램

티아라 효민·강정호의 열애설은 해프닝?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강정호(29)가 그룹 티아라 효민(27)과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강정호 측은 14일 효민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근거 없이 열애를 보도한 매체 측에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효민 측 역시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효민이 강정호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오빠 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가다가 지난 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효민은 이번 달 두 번째 솔로 앨범 '스케치'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