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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차트 음반판매량 7위를 차지한 세븐틴. 세븐틴은 지난해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혔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븐틴, 쟁쟁한 가요계 선배와 어깨 나란히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명실상부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다.
세븐틴은 최근 가온차트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음반 순위 7위를 차지하며 쟁쟁한 가요계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가온차트는 테마 섹션의 오피니언 코너를 통해 종합 음반 순위를 발표하고 "세븐틴의 '보이즈 비'가 7위를 기록했다"며 "세븐틴의 음반 덕에 점유율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해 5월 데뷔한 후 2장의 앨범을 발매해 17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가온차트 음반 판매량에서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무서운 기세로 팬덤을 확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인 아이돌 그룹 가운데에서도 독보적인 판매량을 보여주며 음반 강자로 우뚝 섰다. 또한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시작으로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신인상, 가온차트 K팝 월드루키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날로 높아지는 유명세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면모를 보여줄 세븐틴의 성장세에 대중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