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
'배트맨 대 슈퍼맨'의 승자, 대한민국 웹툰 작가들의 선택은?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스페셜 웹툰이 8일 공개됐다.
'배트맨 대 슈퍼맨 중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라는 전례 없는 승부 예측을 담은 스페셜 웹툰 1탄으로 이말년, 가스파드, 이동건 작가의 웹툰이다.
이말년의 '배트맨 대 슈퍼맨' 스페셜 웹툰. 이 웹툰에서는 슈퍼맨이 승리를 거둔다.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
앞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승자 예측이 한창인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의 웹툰 작가들도 이에 가세한 바 있다. 특히 '이말년 서유기' 이말년, '선천적 얼간이들' 가스파드,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윌유메리미' 마인드C, '윈드브레이커' 조용석, 'DICE' 윤현석 작가가 웹툰으로 의견을 표현했다.
세 작가의 웹툰에서는 슈퍼맨이 승리를 거둬 눈길을 끈다. 1탄에 이어 '윌유메리미' 마인드 C, '윈드브레이커' 조용석, 'DICE' 윤현석 작가 및 국내·외 셀럽들의 반응도 스페셜 웹툰 2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웹툰 작가 가스파드(왼쪽)와 이동건의 '배트맨 대 슈퍼맨' 스페셜 웹툰. 두 사람의 웹툰에서도 슈퍼맨이 승리를 거둔다.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는 '맨 오브 스틸'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데다 DC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의 프리퀄로서 전 세계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슈퍼맨' 헨리 카빌과 '배트맨' 벤 애플렉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제시 아이젠버그·제레미 아이언스·갤 가돗·홀리 헌터·렌스 피시번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해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한다. 오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