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정경호, 로맨틱 하룻밤 '심쿵'
입력: 2016.03.04 09:30 / 수정: 2016.03.04 09:30

장나라 "내 입술 보고 무념무상하기 힘들어"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와 장나라가 달콤한 하룻밤을 보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 13회에서는 송수혁(정경호 분)과 한미모(장나라 분)가 집안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수혁은 "넌 입술이 예쁘다"며 한미모의 입술을 뚫어져라 쳐다봤고, 이에 한미모는 쑥스러워하며 "내 입술 보고 무념무상은 힘들다. 뭐랄까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다"고 농담을 던졌다.

송수혁은 한미모의 장난에도 더욱 진지한 태도로 "부르면 해야지. 입술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라며 다가갔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고 송수혁과 한미모는 방으로 들어가 입을 맞추며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장나라를 사랑스럽게 보는 정경호. 3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 화면 캡처
장나라를 사랑스럽게 보는 정경호. 3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 화면 캡처

다음 날 먼저 일어난 송수혁은 다정한 눈빛으로 한미모를 한동안 응시했다. "담아두려고?"라고 묻는 한미모에게 송수혁은 "응"이라고 대답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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