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박세영과 별거 선언. 도상우는 박세영이 송하윤 사건의 용의자라고 말했다.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
도상우 "박세영 내가 기소할 것"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도상우가 박세영과 별거를 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연출 백호민 이재진, 극본 김순옥) 48회에서 주세훈(도상우 분)은 오혜상(박세영 분)의 모든 악행을 알게 된 후 처가 생활을 정리했다.
주세훈은 오혜상의 양부모인 오민호(박상원 분)와 한지혜(도지원 분)에게 별거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유를 묻자 주세훈은 오혜상이 주오월(송하윤 분) 사건의 용의자라며 관련 증거를 보여줬다. 이우 주세훈은 오혜상을 자신이 기소할 것이라며 짐을 싸서 집을 나갔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진실을 숨기려는 자와 복수를 하려는 자, 그들 부부의 25년에 걸친 소리 없는 전쟁과 목숨을 건 한판 승부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