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송 들고 무대 오르는 박원. 가수 박원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고백송 특집에 출연한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박원, 달콤한 무대+여심 사로잡는 비법 공개 '시선 집중'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가수 박원(32)이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2일 박원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원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고백송 특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솔로 전향 후 처음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박원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특유의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물했다. 또 유희열, 에디킴과 함께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은 소속사를 통해 "솔로 전향 후 출연하게 되는 첫 프로그램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고백송 특집이기에 더욱 달콤한 감성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원은 지난 2008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음악에 입문했다. 2010년에 그룹 원모어찬스 디지털 싱글 '원모어찬스'로 가요계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고 이후 다양한 공연과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첫 솔로 정규 1집 앨범 '라이크 어 원더'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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