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진백림이 '괴물'에 출연한다. '괴물'은 MBC의 새 월화드라마다. /이효균 기자 |
진백림, MBC 새 월화극 '괴물'로 韓 안방극장 노크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중화권 스타 진백림이 국내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진백림이 새 월화드라마 '괴물'에 특별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괴물'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대본을, 주성우 PD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다.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담는다.
진백림은 이 작품에서 중국 신흥 재벌이자 중국어 영어 한국어에 능통한 마이클 창은 연기한다. MBC 관계자는 "진백림은 '괴물'에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역으로 출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정보석 등이 출연하는 '괴물'은 '화려한 유혹'의 후속으로 다음 달 말께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