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엔터 측 "이진욱과 4월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여부 미정"
입력: 2016.02.03 11:38 / 수정: 2016.02.03 11:38

오는 4월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이진욱. 재계약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더팩트 DB
오는 4월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이진욱. 재계약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더팩트 DB

"이진욱과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지 못해"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배우 이진욱과 윌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오는 4월 이진욱과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며 이진욱이 FA 시장에 나올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아직 재계약 여부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 이진욱이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상태다.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욱은 지난 2014년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tvN '삼총사',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진욱은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촬영에 한창이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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