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한예리vs변요한, 목숨 건 진검승부…승자는?
입력: 2016.02.02 22:53 / 수정: 2016.02.02 22:53

진검 승부 나선 한예리와 변요한. 한예리(위)와 변요한이 피의 선죽교를 앞두고 대결을 펼쳤다.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진검 승부 나선 한예리와 변요한. 한예리(위)와 변요한이 '피의 선죽교'를 앞두고 대결을 펼쳤다.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변요한, 윤균상 도움으로 가까스로 생존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변요한과 한예리가 목숨 건 대결을 시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는 삼한제일검 이방지(변요한 분)와 척사광(한예리 분)의 목숨 건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방지는 척사광을 알아보고 선전포고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가슴 속에 묻어 두었던 꿈이 있다. 바로 고려를 끝장내는 것이다"며 살기어린 눈빛을 뿜어냈다.

척사광 또한 지지 않았다. 그는 "나를 죽이기 전에는 포은 대감(김의성 분)에게 보내줄 수 없다"며 칼을 꺼내 들었다.

곧이어 이방지에게 달려든 척사광은 그의 팔과 배를 먼저 공격하며 전쟁의 시작을 알렸고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검과 검 사이 날 선 대결도 잠시 두 사람의 피 튀기는 싸움을 알고 나타난 무휼(윤균상 분)로 인해 싸움은 예측할 수 없는 상태로 흘러갔다.

무휼은 이방지를 향해 마지막 '한 방'을 날리려는 척사광을 안고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이방지는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두 사람의 행방은 미궁 속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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