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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0일 개봉하는 박시후 윤은혜의 로맨스물 '사랑후애'. 영화 '사랑후애'가 3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씨타마운틴픽쳐스 제공 |
박시후 윤은혜의 첫 연기호흡 '사랑후애', 스크린 공략 성공할까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배우 박시후와 윤은혜가 연인 호흡을 맞춘 영화 '사랑후애'가 다음 달 10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사랑후애'(감독 어일선)의 배급사 씨타마운틴픽쳐스는 2일 이같이 밝히며 주연배우 박시후와 윤은혜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사랑후애'는 사랑의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박시후, 윤은혜가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극 중 박시후는 사랑의 감정마저 메말라 버린 남자 성준으로 분한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 또한 박시후의 슬픔이 가득 찬 눈빛이 영화 속에서 그려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박시후는 이번 작품에서 막 시작한 연인에게 한없이 다정한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는 물론,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마음을 열 수 없는 감정이 메마른 차가운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은홍 역은 윤은혜가 연기한다. 윤은혜는 이번 작품에서 순수하고 밝은 영혼을 가진 캐릭터로 분해 '첫사랑의 아이콘'을 노린다.
영화는 3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