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어린왕자' 주간 음반차트 1위…'혼자서도 잘해요'

려욱, 솔로 데뷔도 성공적!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의 첫 미니 앨범 '어린왕자'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이새롬 기자

려욱, 매력 보컬 통했다…음반계 접수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의 첫 솔로 앨범 '어린왕자'가 각종 음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일 려욱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공개된 려욱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어린왕자'가 한터차트, 알라딘 등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2월 첫째 주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려욱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어린왕자'는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발라드 곡으로, 려욱의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보컬을 느낄 수 있다.

려욱은 앨범 발매 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감미로운 보이스로 '어린왕자'를 불러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신곡뿐 아니라 김범수의 '끝사랑'으로 무대를 꾸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려욱은 지난달 28일 페이스북 딩고뮤직 페이지,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 등으로 '나는 려욱이다'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주기도 했다.

한편 려욱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자신의 첫 솔로 콘서트 '에버래스팅 스타-려욱' 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