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박윤재 남매, 싸이더스에서 한솥밥 먹는다
입력: 2016.01.28 11:48 / 수정: 2016.01.28 11:59
싸이더스HQ에서 한솥밥을 먹게된 채림·박윤재 남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 /더팩트 DB
싸이더스HQ에서 한솥밥을 먹게된 채림·박윤재 남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 /더팩트 DB

"함께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같은 길을 걷기로 결정"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배우 채림(36·본명 박채림)·박윤재(35) 남매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

28일 오전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배우 채림이 계속해서 싸이더스HQ와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배우와 회사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배우 박윤재 또한 싸이더스HQ와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새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매가 모두 한 소속사와 계약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신뢰를 바탕으로 같은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 데뷔한 뒤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오! 마이 레이디'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중화권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윤재는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을 통해 데뷔한 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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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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