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화상] '발견상' 배성우 "개근상 이후 첫 트로피"
입력: 2016.01.27 19:18 / 수정: 2016.01.27 19:18

제7회 올해의 영화상 발견상 부문 수상자 배우 배성우.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올해의영화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따. /남윤호 기자
제7회 올해의 영화상 '발견상' 부문 수상자 배우 배성우.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올해의영화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따. /남윤호 기자

제7회 올해의 영화상 '발견상' 배성우 "매번 발견할 수 있는 연기 보여주겠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지난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배성우가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올해의 발견상'을 거머쥐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배우 배성우는 '올해의 발견상'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올랐다.

'베테랑' '오피스' '특종: 량첸살인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배성우는 부끄러운 표정을 보이며 "고등학교 시절, 개근상을 받고 나서 처음 받는 상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더욱 감사하고 어색하다. 나를 발견해준 기자님들 또한 너무 고맙다"며 "매 작품마다 새롭게 발견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회를 준 감독님, 제작자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관하며 50개 언론사 82명의 영화담당 기자들의 투표를 기준으로 수상작(자)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수상작(자)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와 외화를 대상으로 했다.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