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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개봉하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IMAX, 4DX 버전으로 개봉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다양한 버전으로 관객 만나는 '쿵푸팬더3'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가 IMAX 3D, 4DX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같이 밝히며 28일 개봉하는 '쿵푸팬더3'가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 관객들을 만난다고 설명했다.
'쿵푸팬더3' 제작진은 최첨단 랜더링 테크닉과 중국 칭청산 답사를 통해 얻은 경험을 결합, 3D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구현해내는데 성공했다고 자신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공개되는 팬더마을의 화려한 이미지는 짙은 안개부터 굽이굽이 산맥의 디테일까지 3D로 완벽하게 표현됐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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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물 최초로 공개되는 팬더마을. 이번 시리즈는 지난 작품보다 화려한 기술력으로 사실감을 살렸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또한 '쿵푸팬더3'는 4DX로도 개봉, 시리즈 특유의 다채로운 액션을 4DX 효과를 통해 역동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팬더 포와 악당 카이의 액션 장면은 4DX 모션체어의 움직임, 바람, 번개효과 등 각종 효과와 어우러져 직접 결투를 지켜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쿵푸팬더3'는 4DX 모션체어 진동의 강도 차이를 활용해 유머러스한 장면부터 스펙터클한 액션씬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직접 전달, 짜릿한 영화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시리즈물인 '쿵푸팬더3'는 새로운 여정을 떠난 포를 비롯해 5명의 동료의 이야기를 담았다.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 J.K 시몬스 등이 목소리 연기자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