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개봉 인기. 영화 '오빠생각'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덕인 기자 |
'오빠생각' 인기몰이 예고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 제작 조이래빗, 배급 NEW)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날 '오빠생각'은 전국 839개 스크린에서 4145번 상영돼 7만 836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10만 3337명이다.
'오빠생각'은 21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던 외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3위와 4위에 '빅쇼트' '굿 다이노' 등 외화들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제치고 영화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이다. '완득이'를 연출한 이한 감독의 차기작으로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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