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몸매만큼 아름다운 마음씨…'남심 저격'

마음까지 착한 설현. 걸그룹 AOA의 설현이 외모 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을 드러냈다. /설현 인스타그램

설현 "우리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21·김설현)이 외모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를 자랑했다.

설현은 2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어린이 후원용 '실버 락킷' 팔찌입니다. 구매할 때마다 자동으로 판매액의 40%가 유니세프에 기부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드레스를 입고 한 손에 팔찌를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한다.

설현이 소개한 팔찌는 루이뷔통과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가 파트너십을 체결 후 만든 제품이다.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제작된 팔찌로 모인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고 그들의 권리를 지키는 활동에 쓰인다.

한편 설현은 2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은 씨엔블루의 무대에 등장해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