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부부, 이미 서로 포기한 관계? 불화+별거설
입력: 2016.01.21 10:49 / 수정: 2016.01.21 10:49

피트-졸리 부부 싸움. 배우 브래드 피트(오른쪽)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더팩트DB
피트-졸리 부부 싸움. 배우 브래드 피트(오른쪽)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더팩트DB

'브란젤리나', 1년 넘게 별거?

[더팩트 | 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2)와 안젤리나 졸리(40) 부부 사이 빨간불이 켜졌다.

21일(이하 현지 시각) 국외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피트와 졸리 부부가 별거하고 있다"며 "1년 넘게 불화를 겪고 있다"고 불화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부부는 크리스마스에 크게 싸웠다. 피트는 졸리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품었고, 이제 포기한 상황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각자 영화 작업이나 양육에 집중하다보니 정작 서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었다"며 "옥신각신하다가 이제 냉랭한 침묵만이 돈다"고 증언했다.

한편 졸리는 피트는 지난 2014년 8월 결혼했다. 결혼 전부터 매덕스(14) 팍스(12) 자하라(11)를 입양했으며 지난 2006년 샤일로(9) 2008년 쌍둥이 녹스(7)-비비엔(7)을 낳아 6남매를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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