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황소희와 불륜…조안, 의심 시작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이현욱이 황소희와 과감한 불륜을 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연출 최창욱 최준배, 극본 서현주)에서 박병기(이현욱 분)와 백강미(황소희 분)은 밀회를 즐겼다.

박병기는 아내 한아정(조안 분)에게 야근을 한다고 거짓말을 한 후 백강미를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에 생크림을 묻히고 진한 키스를 나누며 애정행각을 벌였다.

뷸륜 저지른 이병기와 황소희. 이병기는 아내 조안에게 거짓말을 하고 황소희와 불륜을 행했다. /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같은 시각 한아정은 박병기를 위해 김밥을 싸 딸 박새롬(이고은 분)과 함께 박병기의 사무실을 찾았다. 박병기는 회사 로비에 있다는 한아정의 전화에 급히 백강미를 내보내고 가족을 맞았다. 하지만 박병기는 미처 치우지 못한 케이크와 입술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한아정에게 들키며 의심을 샀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journalhr@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