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2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 영화 '굿 다이노'가 새해 첫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굿 다이노', 애니메이션 장르에도 승승장구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가 새해 첫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굿 다이노'가 누적 관객 100만 431명을 기록했다.
'굿 다이노'는 지난 주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 및 40%대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개봉 2주차에 애니메이션 장르에도 불구하고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작 한국영화 '그 날의 분위기'와 함께 '히말라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등을 모두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것은 의미를 더한다.
'굿 다이노'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을 그린다. 지난 7일 개봉했다.